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인간+AI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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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커스, 20. dec. 2019 - 272 sider
AI 리터러시가 당신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 윗집의 로봇, 아랫집의 인공지능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시대가 머지않았다. 우리보다 로봇 활용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이미 일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날 수 있다. 동경역에는 7개국 언어로 환승역을 안내하는 로봇 세미와 페퍼가 있고, 시내 중심가에는 로봇 바리스타 카페, 로봇 호텔, AI 꽃집도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AI 정치인, AI 화가, AI 닥터 등 고도의 판단력과 감각이 필요한 분야에도 AI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이런 풍경이 일상이 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간과 AI가 ‘공존’할 새로운 플랫폼을 고민하는 책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AI 리터러시(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가 우리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특히 초고령 사회와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하는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AI와 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이 책은 우리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게 될 로봇과 인공지능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AI 리터러시를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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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forfatteren (2019)

강원도 영월에서 출생.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츠쿠바대학교 연구생을 거쳐 2000년까지 토호쿠(東北)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Ph. D. Information Science)를 취득하였다. 학부에서는 정치학을 공부하였고 일본 대학원에서는 정보과학 분야를 전공하였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으로 인공지능(AI), 로봇, IT, SNS 등 기술적 현상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가 주된 연구 분야이다. 학위를 마치고 서울시 전자정부연구소,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소센터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와 강의를 담당하였다. 2018년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IT·AI 관련 매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와세다대학교 시스템경쟁력연구소 연구위원이고, 글로벌리서치네트워크(GRN) 한국 대표 연구위원이다. 2011년에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후 로봇을 이용한 후쿠시마 원전 해체과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인공지능과 로봇의 효용을 확장시키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응용하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는 초고령 사회가 직면한 과제, 4차 산업혁명 사회가 초래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해 해결하는 사례조사 및 실제 적용·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논문으로 「AI·Robot은 인간과 공생 가능한 천사인가」 외 50여 편, 일본어 저서로 『인터넷 선거와 정치사회의 변화(ネット選?が?える政治と社?, 게이오대학 출판부)』 외 10여 권이 있다. Facebook에서 Human+AI Coevolution Platform(www.facebook.com/groups/601800807022914)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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